예를 들어 내가 금각사를 인상깊게 읽었으면 그 유산한 여자가 자꾸만 떠오르고 유산시키는 장면이 떠올라서 다른 일에 집중을 못하겠음. 특히 자극적인 것을 읽었을 때 토 나올 것 같고 과몰입을 너무 함. 그렇다면 주인공은 어떻게 되는 거고 그 여자는 어떻게 되는 걸까? 이 생각을 너무 많이 해... 그래서 현실을 말해주는 비문학 책을 읽을려고 하는데 너무 재미없어. 자극적인 소설책만 보고 싶어. 이거 정신병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