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이렇게 빠져드냐 주인공이 처음 떠나는 순간부터 나도 책에 홀렸음
우발산이 황제에 대해 말하는 장면인데
"만세에 혜택을 베풀어도 인을 내세우지 않으며, 하늘과 같이 똑같이 덮으며 땅과 같이 똑같이 실으면서도 그 백성에게 요구함이 없고, 여름비에 초목이 자라듯, 누가 인도하지 않아도 산골짜기의 물이 마침내 만리 밖 바다에 이르듯, 만민이 저마다의 본성을 좇아 그 도에 이르게 함이 상덕인 것이오. 황제는 바로 그 상덕으로 이 백성을 다스리다가 우화하셨소. 어찌 하덕도 못 갖추어 힘으로 위협하고 법으로 묶는 속된 무리들과 견줄 수야 있겠소?"
비유 캬... 진짜 너무 멋있다 이런 글이 읽고 싶었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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