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앞에서도 한치의 거짓을 말하길 거부하는게 인상적이었음. 적당히 배심원, 판사.. 그런 것들이 요구하는 거짓(뉘우치는 것)을 들어주었다면 사형은 면할 수 있었을텐데. 이 세계는 거짓을 요구하고 그런 거짓에 거부하는 진실된 사람을 이방인으로 만들고 배척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 서글퍼졌다.
[일반] 이방인 재밌네
익명(58.122)
2022-08-10 21:13
추천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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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전혀... 변호사를 구하는 것은 자신의 권리인데 그거 하나 안구해서 판사가 국선변호사 억지로 붙들여주고 사형받았다고 찡찡대는 건 걍 머저리 아님?
한국이나 cctv다 달려서 경찰분들이 억울하지 않게 최대한 도와주려하지만 변호사한테 협조도 안하고, 변호사도 안구하는데 어떻게 좋은 판결을 받을 수 있겠음?
왜케 변호사에만 집착함? 소송 때문인가
나도 그 부분이 가장 좋더라. "뫼르소와 같은 이방인들에게 현실은 권태 그 자체다. 그들은 이미 세상의 본질을 들여다보았으며, 세상이 부조리로 가득 차있음을 인지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행동하는 데에 역겨움을 느끼고, 세상의 장단에 맞추어 춤추라는 요구는 모욕적으로 들린다." 내가 예전에 썼던 리뷰 중 일부인데, 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내가 같은 상황이었다 해도 거짓말은 안 했을 거라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