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7fed8274b58a69f651ee80e44e807d7355a374fcce5c2bcf4fc4f33aacfc7e

재밌게 읽었음
그동안 영문학 위주로 읽어서 an inspector calls라는 연극을 접한적 있는데 결말까지 보고 나니 감찰관과 상당히 유사하네
아마 극작가가 감찰관에서 영향을 받은듯? 애초에 감찰관 영제가 government inspector 혹은 inspector general이긴함ㅋㅋ

한가지 아쉬웠던점은 방백 활용
방백을 진짜 조온나 많이 쓰는데 이게 나올때마다 작품의 텐션을 뚝뚝 끊어버린다
내가 희곡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구구절절한 설명이나 심리묘사가 없다는 점인데 충분히 심리를 유추할수 있는 장면에서까지 시도때도 없이 방백을 써서 인물의 속내를 폭로해버림
짤로 올린 페이지가 특히 심한데 저거 방백 다 생략해도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함 오히려 긴장감이 올라갔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