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90f719b4806eff20b5c6b236ef203ec741b4f5fc700104

어떤 책은 번의 정독으로 숨은 뜻을 읽지 못하거나 독자에게 충분한 영향을 미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바람직한 해답은 다독일 있겠지만, 같은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수차례 읽는 것이 시간에 새로운 여러 권을 읽는 것보다 가치 있는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됩니다.


그러한 이유로 모든 , 특히 비문학을 읽을 핵심적인 부분을 공책에 필사한 공책을 여러 읽곤 했습니다.

그렇게 공책 권을 채우다 보니 지나치게 소모적이어서 차라리 다독을 하는 빠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민 끝에 읽을 플래그로 표시해놓고, 읽은 노트북에 옮겨 적는 식으로 시간을 단축했습니다.

하지만 적고 싶은 부분이 가득인 , 특히 두꺼운 책에 빼곡히 꼽혀 있는 플래그를 보면 한숨부터 나오더군요.


결국 전부터는 사진처럼 읽으면서 그때그때 노트북에 옮겨 적었습니다.

앞서 시도한 방법들보다는 시간 낭비가 가장 적은 맞지만, 그럼에도 권을 '읽는' 그냥 읽는 것보다 3~4배의 시간이 들어서 이게 맞나 싶네요.


"독서 중에, 읽고 있는 부분의 필사 여부를 고민하느라 내용 자체에도 모자란 주의력이 분산되는 것은 아닐까?"

" 부분을 적어 놓으면 훗날의 고찰에 쓰일 있는 중요한 통찰력을 놓치는 것은 아닐까?"

"이렇게 하나하나 적지 않는다면 3~4 양의 책을 읽을 있는데, 망각의 자유로 얻는 이익보다 많은 정보로 얻는 이익이 크지 않을까?"

"이미 적어 놓은 같은 책의 부분과 매우 유사한데, 약간의 디테일 차이지만 그럼에도 적어야 할까?"


비슷한 경험이나 고민을 가지셨던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