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발전 이런 걸 떠나서
인생 경험이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게 분명히 있음
특히 문학 ㅇㅇ..
사실 철학 이런건 좋아하지도 않고 읽지도 않아서 잘 모르겠고 ㅋㅋㅋ
밑에 중3 질문글 보고 떠오름
이십 몇년 깔짝 살아도 알 수 없는 것이 인생인데
만 14세에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100%이해한다는 건 힘들지
특히 대한민국 중등교육을 착실히 따라오는 아이일수록 더더욱
어린 친구들은 앞으로 어른이 될 때까지 책 그 자체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하게 되는 논리적 사고와 친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스토리 몰입감과 재미가 쩔으면서 주제의식이 살짝 파묻혀 있는 고전이나
(ex 동물농장, 도련님...)
아니면 주인공과 스토리에 학생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으면서 심오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 좋을 것 같음
(ex 수레바퀴 아래서, 파리대왕...)
나도 초딩때 데미안 하품 참아가면서 글자만 겨우 읽었는데
성인 되고 나서 완전 다르던 게 생각이 났음
근데 자짤은 왜 그딴거 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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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디씨부터 하지 말라니까 시발~~~~
자짤이 나이에 맞지 않아 보여요
틀딱픽이라 나이에 맞는 것 같아요
뭘 읽든 괜찮지 않을까. 난 중3때 노위나나 핏자나 도끼 포크너 카프카 보르헤스 이런 것도 재밌게 봤었는데
그걸 재밌게 보면 읽으면 되지 내 말은 "왜 난 이 책을 이해 못할까.." 이럴 필요는 없다는 거 ㅇㅇ 걍 재밌는 거 읽으면 충분하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