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해석할 필요도 없이 그냥 문맥상 말이 안 되는 내용을 당당하게 내놓고 있는게 어처구니없음

예를 들어서 고사성어 각자위정과 관련된 고사가 나오는데, 화원이란 장수가 양고기를 병졸들한테 주는 와중에도 수레꾼인 양짐한텐 안 줘서 얘가 이거 때문에 앙심 품고 다음날 전투 중에 트롤링해서 개박살났다는 내용임. 근데 이걸 번역을 양짐이 자기가 먼저 양고기 거부해놓고 왜 안 주냐고 삐진 희대의 미친놈으로 만들어놨음

그래도 대체로 내용이 충실해서 계속 읽긴 할건데 중간에 이해 안 가면 혼자 고민해보기보단 번역이 병신인건지 의심부터 하게 될거 같아서 마음에 안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