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도서관에 발터 벤야민 문예이론이 83년에 발간된 1판 1쇄밖에 없어서 저번 주에 보기 좋은 최신 판본으로 구입신청을 넣었었음.
오늘 책 도착했다는 문자와서 받아왔는데 2014년에 새로 인쇄한 거지 진짜 아무것도 바뀐 게 없더라;; 심지어 인쇄 퀄리티까지.
불란서, 아뭏든 같은 표기부터 시작해서
저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80년대 도서 특유의 안 예쁜 폰트랑 안 찐한 인쇄가 그대로 남아있음
뒤에 달린 인쇄 정보 찾아보니 1판33쇄라 돼 있더라. 초판 발간된지 30년이 지났건만 참....허허
뒤집힌 사진 쏘리;;
불란서 한문으로 안적힌 게 다행이구먼
우리나라도 제대로 된 벤야민 번역자가 늘어나야하는데...ㅊㅅㅁ 교수 번역은 만족스럽지 않음.
영국에서 활동하는 강재호 박사가 벤야민으로 연구 열심히 하더라.
일단 저 책 역자는 반성완 교수라는데 초반만 읽어서 그런지 아직 크게 이상한 건 없는듯. ㅊㅅㅁ역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은 수업 시간에 교수님이 말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고 뭐라 하시더라 ㅋㅋ
불란서ㅋㅋㅋㅋㅋㅋ
30년 동안 초판ㅋㅋㅋ
출판업계의 철밥통;
캬
불란서 미쳐따
납활자 인쇄 책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한창 문학의 맛을 알아가던 시절에 납활자로 꾹꾹 눌러서 인쇄한 문고판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럴지도...
존나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이 글씨체 진짜 오랜만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