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신간이 도서관에 있길래 이번에 빌려봤는데 잘 보긴 했는데 좀 불편하더라. 말로만 듣던 페미니스트 도서였거든.
나중에 기회되면 서평이나 독후감 같은거 쓸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그냥 귀찮고 쉬운거만 하고 싶어서 심심하니 그냥 끄적거리기나 할게. 읽어본 사람 없음? 아님 무슨 얘기인지 혹시 알겠음 제목보고??
한국의 소녀문화(도서, 영화, 아이돌 문화 등의 문화)에 대해 고찰하면서 어떤 차별이 있나 살펴보는 책인데 대부분 그런갑다 하겠는데 역시나 페미니스트 특유의 '모두다 남자대 여자의 시선으로 세상읽기'는 불편할 수 밖에 없더라. 현상을 해석하는데 남자대 여자의 성대결이나 착취말고 다른 시선도 분명히 있는데 그네들은 꼭 그것만 고집하면서 거기에 억지로 짜맞추려는 경향이 있어. 책 읽으면서 적은게 없어서 지금 당장 이 책이 뭐 어떻더라 상세하게 얘기나 비판은 못 하지만 하튼 그런 점이 있었음.
이 책 말고도 페미니즘 책들이 도서관 신간 코너 잘 보이는데 있었는데 다른것들은 걸렀는데 페미니스트 책인지 첨에는 모르고 읽어본 책임. 이렇게 접근성 쉽게 페미니즘 책들이 있는거보니 바야흐로 한국은 지금 진짜 페미니즘의 시대가 맞는가벼. 성갈등과 혐오가 너무 심해졌어 이 사회. 이러다 파국으로 치달을꺼 같다.
아무튼 저 책은 다른말로 하자면 페미니즘 시각으로 한국 소녀문화 바라보기이고 대학때 거의 말로만 들었던 페미니즘 비평으로 영화나 기타 문화들을 비평하는걸 볼 수 있었음. 반 이상은 수긍 가능하고 그랬는데 나머지 부분은 잘못된 해석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어쨌뜬 페미니즘이니 그걸 전반적으로 탐탁치 않아하는 남자의 시선에서 좀 불편함이 잇었음.
그런 책은 표지랑 뒷면만 봐도 대체로 티 확 나던데 그리고 몇년전부터 그랬던거라 뭐 딱히 미국은 아예 더 ㅈㄹ난지 오래인거 보면
난 페미니즘 책 처음 읽어보거든. 안녕 독서를 좋아하지만 독서에 게으른 그러나 요새는 책 좀 읽는 카오틱이야. 미국 사정도 아는구나. 전세계가 다 그런거여 시방? 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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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마법소녀물 얘기가 있음. 세일러문 같은 마법소녀류 애니에서 왜 주인공들은 화장품 같은 여성성이 깃들여진 물건을 통해서 변신을 하고, 힘을 얻게 되는걸까, 왜 하필 하이힐 같은 소품을 차고 섹시미를 강조하며 등장하나 이런 얘기들 나옴. 마냥 틀린 얘기는 아님. ㅇㅇ
아 맞다 댓글에 답을 하자면 마법소녀 모티브나 역사 고찰도 부분적으로 나옴! 기억했다가 나중에 보셈 그럼.
세일러문 얘기 나오고 뭐 모르는데 세일러문 이후에 인기많은 마법소녀물 있다며 일본에서 파크 뭐였나 파이 뭐였나 네글자였는데 소녀들이 격투한다던데 그것도 나오고 시초라고 요코하마 미츠테루의 요술공주샐리 나오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