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성공회교회에서 잠시 거기 다닐 동안 잠시 동안 해봤는데 세네권 정도 해봤는데 좋더라. 교회라고 교회에서 읽을거 같은 책들을 한게 아니라 그냥 이거저거 했어. 책 읽고 아무것도 안 쓰고 별 생각도 안 하면 책 읽은거 대부분은 날라가버리기 십상이야. 근데 독후감을 쓰면 니걸로 남는거고 남이랑 같이 나누면 너만의 지평을 넘어갈 수 있어. 


책 읽고 남과 나눈다는거 자체가 그 자체로 즐거운 일이지만 니 한계를 넘어선 의견과 생각과 시선을 주워담을 수 있어 좋은 경험인거 같아. 근데 그런 모임 찾기가 쉽지 않고 만들기도 어렵겠지. 


그래서 이런 갤도 있나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