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이나 취업시험 대비용으로 독서가 좋다하여, 흥미 반 과제의식 반으로 책 읽는 습관을 들였는데,,
요즘 책 읽다보면 드는 생각이
1. 책 전체 보다 문장 하나하나를 배워야한다는 압박감이 큼.
그래서 읽다가 다시 그 문장으로 돌아와서 거의 수능 공부하듯이 외워버려야 직성이 풀릴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말.
2. 책 읽는게 취미라기보다는 하나의 공부형태라는 생각.
즐거워서 읽는것도 크지만, 자기발전과 공부때문에 의무감이 생겨서 읽게 되고, 그러다보니 하루에 문학 몇쪽, 비문학 책 몇쪽 읽어야 마음이 놓이는 지경에 이름..
갤러들은 어떰?? 조언도 붙여주면 고맙고 ㅋㅋ
요즘 책 읽다보면 드는 생각이
1. 책 전체 보다 문장 하나하나를 배워야한다는 압박감이 큼.
그래서 읽다가 다시 그 문장으로 돌아와서 거의 수능 공부하듯이 외워버려야 직성이 풀릴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말.
2. 책 읽는게 취미라기보다는 하나의 공부형태라는 생각.
즐거워서 읽는것도 크지만, 자기발전과 공부때문에 의무감이 생겨서 읽게 되고, 그러다보니 하루에 문학 몇쪽, 비문학 책 몇쪽 읽어야 마음이 놓이는 지경에 이름..
갤러들은 어떰?? 조언도 붙여주면 고맙고 ㅋㅋ
- dc official App
그냥 재밌으니까 읽는 거신데
압박느끼면서까지 읽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쉬엄쉬엄 읽어
지금처럼 문장을 외워야하는 느낌이들거나, 몇쪽 식 꼭 읽어야 하는 기분이 드는 건 좋은 것 같아. 그렇게 시간 더 지나면, 요령이 생겨서 좀 더 느슨하게 읽게 될거야. 견습생 때 의욕이 앞서서 빡세게 하다가 나중에 짬차면 경험이 늘어서 여유로워지는 것처럼 말이야. - dc App
이런 식으로 읽어야 나중에 공각기동대 애들마냥 말할 때 막 멋진 글 인용하고 그러는 건가...
맘대로
책을 읽는 방법도 여러가지지. 논술이나 취업시험에서 도움이 되려고 읽는 거라면 공부하듯 읽는 게 맞음. 책의 부분 부분을 뜯어내서 분석하듯 읽는 거지. 이렇게 읽는 애들이 주로 논술로 대학 온 친구들. 책 읽으면서 왜? 그래서 뭐? 반론의 여지가 있나? 등등 다양한 질문들을 꾸준히 생각하며 책을 읽던데, 존나 힘들겠더라고. 그런 건 전공 공부로도 충분치 않나
싶기도 하고... 아마 취미로 읽는 사람들은 재미로 읽지 않을까. 나도 그렇고. 개인적으론 책에서 읽은 문장들을 가끔씩 던지기만 해도 무식하단 소리는 안 듣던데..
뭔가 숨막히는데 ㄷ ㄷ 난 이렇게 읽으면 책이 싫어질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