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긴 한데 왤케 긺;; 문학동네 전집 첫 번째가 안나카레니나 여서 그냥 읽고 있는데 이대로 쭉 순서대로 읽는거 ㄱㅊ?
댓글 7
많은편인 정도가 아니라 존나 많은거죠.. 글구 본인 마음이지만 문학전집 순서대로 읽으면 금방 질릴거같네요
Jjh(yol1982)2022-08-16 11:55
답글
그러면 추천작이라던가 읽기 쉬운 작품을 먼저 읽는게 나을까요?
익명(118.235)2022-08-16 12:08
답글
그렇게 해도 좋고요. 개인적으로는 본인이 제목보고 꼴리는거 아무거나 집어서 읽는거도 좋아요. 그렇게 하면 더 재밌거든요
Jjh(yol1982)2022-08-16 12:09
네
익명(153.240)2022-08-16 12:00
긴 책의 대명사같이 쓰이잖아
익명(223.39)2022-08-16 12:02
많이 많이 김 - dc App
익명(rlawltntn9)2022-08-16 12:53
일단 긴 소설인 것은 맞음 - 하지만 '소설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19세기 중후반의 소설들은 대부분 분량이 얼마간 나가는 것이 보통이었기에, 찰스 디킨즈의 데이비트 코퍼필드, 빅톨 위고의 레 미제라블, 알렉상드르 뒤마의 몽테 크리스토 백작 등과 비교해보면 안나 카레리나가 특별히 더 긴 작품인 것도 아님. 19세기 후반 유명 작가들은 신문 잡지 등에 작품을 장기 연재하는 경우가 많았고, 뒤마는 삼총사 연대기를 유럽 전역의 30 여 개 신문에서 동시 연재하면서 작품 길이가 한 없이 늘어났음. 오히려 톨스토이는 '전쟁과 평화'가 너무 길고 난삽하다는 지적에 시달리면서 (당대 '전쟁과 평화'의 별명이 "톨스토이의 기괴하고 거대한 코끼리"였음) 그 후에 쓴 작품들은 작품 길이를 조절하려는 모습을 보였음.
많은편인 정도가 아니라 존나 많은거죠.. 글구 본인 마음이지만 문학전집 순서대로 읽으면 금방 질릴거같네요
그러면 추천작이라던가 읽기 쉬운 작품을 먼저 읽는게 나을까요?
그렇게 해도 좋고요. 개인적으로는 본인이 제목보고 꼴리는거 아무거나 집어서 읽는거도 좋아요. 그렇게 하면 더 재밌거든요
네
긴 책의 대명사같이 쓰이잖아
많이 많이 김 - dc App
일단 긴 소설인 것은 맞음 - 하지만 '소설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19세기 중후반의 소설들은 대부분 분량이 얼마간 나가는 것이 보통이었기에, 찰스 디킨즈의 데이비트 코퍼필드, 빅톨 위고의 레 미제라블, 알렉상드르 뒤마의 몽테 크리스토 백작 등과 비교해보면 안나 카레리나가 특별히 더 긴 작품인 것도 아님. 19세기 후반 유명 작가들은 신문 잡지 등에 작품을 장기 연재하는 경우가 많았고, 뒤마는 삼총사 연대기를 유럽 전역의 30 여 개 신문에서 동시 연재하면서 작품 길이가 한 없이 늘어났음. 오히려 톨스토이는 '전쟁과 평화'가 너무 길고 난삽하다는 지적에 시달리면서 (당대 '전쟁과 평화'의 별명이 "톨스토이의 기괴하고 거대한 코끼리"였음) 그 후에 쓴 작품들은 작품 길이를 조절하려는 모습을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