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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문체는 정말 역사소설 특화 같다 ㅋㅋ 독보적이라 할만함... 무미건조하고 뭐랄까 진짜 조선왕조실록 사관이 쓴 거 같은 느낌이 듬. 그런데 문장력도 좋아서 읽다보면 이야 소리가 나기도 하고... 대단하다 ㄹㅇ
물론 최고작은 흑산이지만 하얼빈도 굉장히 잘 읽었음.
안중근 뿐만 아니라 이토의 시선 내지는 입장도 보여줘서 균형을 맞추는게 좋았음. 분명 객관적이고 중립적이진 않지만 그런 느낌을 받게 됨. 사관스러운 문체의 힘일지도...
국뽕스러운 느낌은 없고 인터뷰 내용처럼 청년 안중근의 궤적을 담백하게 따라간다.
역사소설 현의 노래만 남았는데 아껴서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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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소설 참.. 안읽음.. 깜빡했으.. 근데 충분히 잼써 ㅊㅊ - dc App
하얼빈이 더 좋음. 전작은 읽으면서 너무 지루하고 중심이 뻥 뚫린것 같은 소설이였숨. - dc App
인터뷰였나 책소개였나 김훈이 대학때 이순신과 안중근 글을 언젠가 써야겠다고 맘 먹었다고 하니. 하얼빈을 똥으로 쓰려고 하진 않았을거야. 또 뒤에 주석 보이깐 관련 자료ㅠ많이 탐독했더라 - dc App
나도 지금 하얼빈 다 읽어간다ㅋㅋ 나도 흑산을 최고라 치는데! 반갑소 동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