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73년생분들부터 62년생 분들까지인데
운동권 세대의 전성기와 끝자락을 다 경험하신 분들이라는 특징이 있고
아이엠에프 직격탄을 맞았던 세대시네
서점가에서 굳이 50이라는 키워드를 내걸었다면
이 분들이 갑자기 서점가를 찾게 되었던가
또는 10년 전에는 '40'이라는 표적에 희생된 원래 책을 자주 보는 세대셨을 거.
80년대만 해도 대학생은 독서하는 게 유행이었으니까 후자여도 이상할 게 없지.
그런데 갑자기 서점가를 찾게 된 거라면,
그건 왜 그런건지 좀 궁금하긴 해.
인문학 쪽으로 타게팅 되어 있는거라면 50살쯤 살아보니 인간이란 게 뭔질 모르겠다는 혼란이 오신 거려나.
자식 세대와의 정서 차이나 기술에서 뒤쳐진 세대의 위기감일 수도 있고.
갓 50이 되신 분이라면 한국 인터넷 초창기를 이끈 세대기두 하실테니까..
그 떄 스타를 접했던 사람이 아직도 스타가 현역인 걸 보며 느끼는 기분은 또 어떨지도 궁금하네.
자금이 있고 시간이 생긴거 경제적 상황과 사회적 이유를 생각해보면 됨
아마 어떤 책이 처음에 50대 타게팅 해서 냈는데 수익이 꽤 쏠쏠했다는 정보가 출판계에 돌아서 여기저기서 내는거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