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책 볼때 대학선정 고전 리스트 이런 거 참고하면서 보는 게 아니고
그냥 작가 위주로 읽는 편이라 내가 읽고 있는 책이 고전인지도 잘 몰?루
그리고 살아생전에 별 인기가 없었는데 재발굴된 지금도 인기가 비슷한 작가 책들도 고전이라 할 수 있나? 싶기도 하고
차라리 고전의 범위를 르네성스 시대처럼 그리스-로마-중세 저작들로 잡으면 몰라도
그냥 작가 위주로 읽는 편이라 내가 읽고 있는 책이 고전인지도 잘 몰?루
그리고 살아생전에 별 인기가 없었는데 재발굴된 지금도 인기가 비슷한 작가 책들도 고전이라 할 수 있나? 싶기도 하고
차라리 고전의 범위를 르네성스 시대처럼 그리스-로마-중세 저작들로 잡으면 몰라도
갤에서 모호하게 고전이 재밌니 어쩌니 하는 건 무안단물이지 그냥 재밌는 것도 있고 재미없는 것도 있고 얻을 게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고. 딱 하나 좋은 건 아예 다른 시대 속 나름 극에 달한 사람이 썼다는 거지.
그냥 개인의 의견이지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고전문학이건 고전인문학이건 단순 재미로만 읽는다는건 아예 안읽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
생각하고 읽는 건 그 서사적 구조에 작가가 숨긴 함의를 파악하는 것임과 동시에 서사구조의 추상화를 의미하는데 그 과정에서 발생할 오류의 가능성을 생각하면 어떻게 보면 오히려 무의식적인 영향만을 끼치게 재미로 읽는 것도 오히려 좋을 수도 있고, 적어도 아예 얻는 게 없진 않을거라 생각함
아무 생각없이 단순 재미로 읽는것보다 차라리 나만의 사색으로 그렇게 오류도 범해보는게 훨씬 값지다고 생각함. 가장 좋은게 책하나 팔 때 내 생각에만 갇히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같이 보면서 읽는거지. 그게 진짜 고전을 읽는 가치라고 생각한다.
물론 고전뿐만이 아니라 모든 책들 다 마찬가지고
문제는 내가 보기엔 그런 종류들의 오류들은 해결될 때 일반적인 실수 - 경험으로 환원 형태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논리들을 부딪혀 보며 찾는 방법을 알았을 때 할 줄 알게 될 뿐이라는 거임. 정보량이 적을 때에는 억지로 맞춰보려 하는 것이 맞추기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과 확신하기 쉽다는 점에서 독이고, 정보량이 어느 정도 될 때는 네 말 대로 생각하며 읽는 거에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저 나이트 어떰? 가면 아우슈비츠룸 데려가서 독가스주 주나
고객을 결코 '홀로'보내지 않음
드립좀치네
순수재미는 걍 만화보는게 재밌는데, 그런것만 보면 질려서 개쩌는거 읽고싶을 때 고전을 봄
난 책을 읽을 때 내가 감명을 받거나 더 나아질거라는 기대를 걸고 보는 편이라 요즘 신간이나 어중이떠중이 작가 찾아다니지 않고 선정된 고전 리스트대로 읽는게 그 무엇보다 효율적이고 타율도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