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eb2dd2fe6ed36a379ec9be74683766d2689070d07ea7e6894fbf847ea861bbc7ccd5888da79410d17f6355ffa0b

어떤 사상을 담은 문학이라는 점도 그렇고

당대 문학가들의 트렌드인 것도 그렇고

난 솔직히 그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봄

프롤레타리아 문학 작가 고바야시 다키지 씨나

젠더문학 작가 무라타 사야카 씨나 둘 다 좋아하니까

근데 요즘 한국문학은 문학적 아름다움 쏙 빼고

이게 소설인지 페미니즘 논설문인지 모를 정도로 주장만 줄줄 나열해 놓고는

나 소설이요 나 수필이요 이러니까 문제

젊작상도 그렇고 그나마 괜찮다고 해서 읽어본 <쇼코의 미소>도 딱 그 범주에서 벗어나지가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