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공감이 안가는걸. 수치가 정확하고 효율성, 성능의 우열을 쉽게 가릴수 있는 이공계와 달리 문학은 그게 가능한가? 인공지능이 어떤 작품을 쓰던가 말던가 작가는 작가의 작품을 쓰면 되고 이건 저작권의 보호를 받음. 그리고 작가들은 그들만의 감성이란걸 갖고 있는데, 혹 그것을 완전히 모방한다 하더라도 인간이 밥줄이 끊길 일은 없다고 봄. 이 세상에 인공지능 이문열과 인간 이문열 둘이 있다고 해서, 한쪽이 굶어죽어야 할 까닭이 있나? 한쪽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쓰는 동안 한쪽은 사울의 아들 쓰고 있겠지 뭐. 물론 다이어트는 하게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