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부터 읽게 시작해서 어디에 이감정을 말해야할까 고민하다가 여기에 글쓰게 됬습니다.

처음 읽는거다보니 지인의 추천, 아니면 베스트 셀러 코너에서 아무거나 가져와서 지난달동안 3~4권을 읽었는데

그중에서 아실런지 모르겠지만(베스트 셀러도 갔으니 많이 아실 수도 있겠지만) 이번에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읽고 그 책의 글귀와 장면들이 머리속에서 떠나가지가 않습니다. 다른 공부나 일에 전념도 안되고 그 장면과 내용만 계속 떠오릅니다. 이런 걸 보통 후유증? 이라고 이야기들 하던데 영화를 광적으로 보았을땐 좋아했던 그장면을 머리속으로 곱씹으면서 여운을 즐겼는데 책은 묘사라는 것이 글로 직접 들어오니 너무 생생하다고 해야할까요. 너무 심정에 와닿고 그게 떠나가질 않네요.

책은 다르더라도 여기분들도 분명 그런 일이 있을꺼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하시나요??

누구는 다른 작품을 보라는데 사실 그러고 싶진않습니다. 되게 오글거릴 수 있는데 이 여운이 너무 좋아서 더욱 그러네요.

오늘 밤에 잠 못자다가 이렇게 새벽에 글써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