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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에 열거된 특정 권한은 국민이 보유한 다른 권리를 부인하거나 훼손하는 방향으로 해석될 수 없다.
-미 수정헌법 제9조-


미국의 9.11과 한국의 세월호는 크기를 치환할 수 없는 가슴 아픈 사건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 두 사건은 신보수주의와 신진보주의의 도구로써 사용되었다.

9·11 이후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였고 이 중에 생긴" 애국자 법"은 헌법에 위반되며 매우 위험하게 해석될만한 조항이 많았지만 (개인 감청 및 체포, 전쟁의회 간소화) 격양된 국민과 의회는 "애국자"라는 글자만 하나만 보고 법안을 지지하였다.

빈 라덴을 잡지는 못하였지만, 탈레반의 수뇌부들은 와해 되었고 무해자 뎀이 복구하기 힘든 타격을 입었으니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건 좋은 전쟁으로 끝이 났다 하지만 중동지역 기름 수급 안정화와 차후 위험 추정 요소를 제거한다며 "애국자 법"을 사용하여 거짓 명분을 통해 이라크를 침공하면서 나쁜 전쟁이 시작되었다.

2014년 4월 16일 이날 이후 대한민국은
감정적이고 비이성적으로 흘러갔다.
현재까지 지탄받는 "민식이법"
공공연한 민간인 감찰인 "N번방 법"
역사의 자유로운 해석을 막는 "5.18 특별법"
3권분립을 흐리는 "고위 공직자 범죄 수사처"
그리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상기 법안들은 미국의 애국자 법처럼
헌법적으로 문제가 있고 과중처벌이 우려되는
법안들이다

진보 세력들은 아주 영민하게 재난의 결과를
여당으로 옮겨가는 데 성공하였고 이러한 여론에 힘입어 정권교체와 180석이라는 초법적 권한과 국민들의 지지를 등에 업은 채로 정의라는 가면을 쓴 뒤 자신의 정권 유지에 도움이 될 만한 아주 근시안적인 법들을 제정하고 적폐 청산이라는 정치적 숙청을 실행하였으며 일부 국민들의 뜻을 강제로 통합하여 선전하기도 하였다 종국엔 가장 붉은 건 이제 칼을 든 자신이었다

플라톤은 민주주의를 강하게 비난했는데 대중들의 끌려다니며 종국에는 선동가들만 득세하는 민주주의적 독재가 될 것이라며 공화정의 중요성을 설파하였고 그의 가르침을 받아 현대의 민주 국가들은 민주 공화정으로 성장하였고 대의 민주주의를 통하여 전문적인 인력을 배치하였지만 국민들에게 끌려다니고 눈치만 보고 있다. 우리는 권리를 양도함으로써 바른 판단을 위해 뽑아준 자린데 선택을 국민들이 하라는 대로 다 한다면 도대체 그들이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늑대와 메뚜기에는 우두머리가 있으며 이 두 종족은 리더의 선정 기준이 다르다  늑대는 기능적 요건에 의하여 리더가 된다. 늑대 그룹은 지도자가 잘못 판단을 했을 때 공격후 무리에서 쫒아내기에 항상 긴장하고 옳은 바른 바른 판단을 내릴수 있도록 경계하여야만 자신의 위치를 지킬수 있다. 메뚜기는 외형적 부분에 의해 리더가 된다. 그저 본능과 근시적 욕망을 보며 움직이며 군중들은 그저 리더의 선택에 의심조차 하지 않고 따라다닌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로키산맥에는 메뚜기 사체로 만들어진 지층이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를 보고 선두에 있던 우두머리가 길을 잘못 들여서 로키산맥에 갇혀 멸종하였다고 추측한다

이 두 가지 동물을 보고 우리는 어떤 리더를 선택할지 고민해봐야 한다 늑대처럼 항상 관찰과 분석을 통해 유능한 리더를 뽑을 것일지 아니면 그냥 메뚜기처럼 생각 없이 대중들에 휩쓸려 따라다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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