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하나 있어야 하는 건 깊이와 숙고


사건 혹은 인물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왜 그렇게 됐는지 그리고 그 의미가 어떻게 확장되고 소통되고 왜곡되고 좌절하는지에 대해

충분히 고민한 결과물이 있어야 

읽는 사람도 납득을 넘어 탄복할 지점이 생기는건데


실베 게시판에서나 볼 법한 개똥철학이라고 부르기도 뭐한 걸 가지고

소설을 쓰려고 하니 

얄팍하고 비루하고 천박하고 한마디로 개똥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