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cOh9gK05Zps
평소엔 자계서를 주로 리뷰하지만 가끔 꽤 괜찮은 책 소개해서 주기적으로 보는 유튜버인데,
이런 책 관련해서 영상을 올렸더라고.
근데 내용이 굉장히 흥미로운데느냐
'소방관 같은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 속에서 결정을 해야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결정을 하느냐'는 건데,
이 사람의 답은 '하지 않는다, 결정을 하지 않고 경험에 기반해서 자동적으로 결론을 내린다' 라는 거임.
인간이 생각하는 방식에 대해 꽤 괜찮은 통찰 같아서 소개함
근데 사실 나도 영상만 보고 소개하는거임 방금 시작해서 읽고있음.. ㅋㅋㅋㅋ
자연주의 의사결정 아시는구나!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108474
wa!
의사결정론은 김성희, 정병호, 김재경 등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진이 같이 쓴 [의사결정분석 및 응용]이 가장 체계적이고 알기쉽게 정리되어 있었고, 휴리스틱 알고리듬에 대한 책은 김여근, 윤복식, 이상복 등 공저로 나온 [메타 휴리스틱]이 가장 좋았음. 특히 [메타 휴리스틱]의 경우 유전알고리듬, 시뮬레이티드 어닐링, 타부터치 알고리듬 등을 한국에 나온 책 중 가장 잘 다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음. 개인적으로 [의사결정분석 및 응용]은 H대에서 대학원 의사결정론 강의할 때 교재로 썼고, [메타 휴리스틱]은 유전 알고리듬 활용해서 논문 쓸 때와 타부터치 알고리듬 활용해서 교통물류 의사결정 논문 쓸 때 적극 참고했음.
너무 전문적이라서 괜히 굼벵이 앞에서 주름잡았다가 다림질당할까봐 댓글을 못달겠음.. 좋은 댓글 ㄱㅅㄱㅅ
소방관이든 구급차 운전수든 뭘 어떻게 의사결정하냐면, 1) 현실 상황을 notation으로 치환하여 제약 사항과 목적(빠른 스피드, 비용 절감 등) 사항을 정의하여 파라미터 파악 가능한 부분과 변수값으로 계산해 구해야 하는 영역을 정리해서 수리모형 만들어 놓고, 2) 수리모형이 NLP(비선형계획법 문제), MIP(혼합정수계획법 문제), LP(선현계획법 문제) 등으로 유형이 나오면, NLP는 수치해석 알고리듬으로, MIP는 고모리 컷팅 플랜으로 정답을 찾거나 또는 메타 휴리스틱 알고리듬(유전 알고리듬, 타부서치 알고리듬 등)으로 정답은 아니지만 유사한 근사해를 작은 사이즈 문제로 구해봄 3) 근사해가 정답에 얼마나 가까운지 오차율을 ANOVA 분석하고, 해당 알고리듬 쓸만하면 대규모 문제에 적용함
게리 클라인과 그 동료들의 연구는 기본적으로 전문가를 인터뷰하고 그들의 사고과정을 분석하는 거라(인지적 작업분석CTA, cognitive task analysis) 휴리스틱 알고리즘이나 계량적인 의사결정 모델들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인ㄷ
그건 정확히 말해 FGI 또는 Delphi 인터뷰로 그냥 의견 듣고 Summary하는 방식임. 어떻든 답을 정밀하게 구하기보다 때려맞춘다는 관점에서 보면 휴리스틱(발견적 해법)이라는 표현이 아주 틀린 것은 아님. 본래 휴리스틱 메소드라는 것이 정답이 뭔지 모르겠는데, 그냥 어떻게든 유사한 답을 때려맞춰보겠다 (맞출 때까지 계속 도전해보겠다는 의미 포함) 대략 이런 방식을 통칭하는 것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