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다치 공장이 40만 평인데, 그것보다는 커야 하지 않겠노? 우리가 사업을 했으면 언제고 일본 기업을 이겨야 될 거 아니가? 그러니 저기보다 3만 평이라도 더 커야 하는 건 당연한 거 아이가? 안 그렇노? 어디 내 말이 틀렸노?”
“우리가 일본 것 베꼈다는 게 사실이가? 기껏 남의 거 베끼라고 평생을 건 반도체 사업을 시작한 줄 아나? 영국은 증기기관 하나를 개발해서 세계를 제패했다. 우리 반도체도 그런 역할 하라고 시작한 거 아이가?”
“여러 번 들었습니다. ‘하세가와 상, 당신은 일본인이라 유쾌하게 들리지 않겠지만, 일본을 능가하고 싶은 것이 내 진심이요. 참 힘들지만 회사를 키우면, 언젠가는 대등하게 (일본과) 정면에서 이야기할 날이 올지 모릅니다’라고 말했지요. 일본의 힘이 아주 강할 때 그는 도전했고, 결국 세계 1위를 만든 것입니다.”
언성 히어로 이병철
80년대까지만 해도 반도체 좆밥국가였는데 2022년 현재 메모리 1위 파운드리 2위 하고 있는 이유는 저사람 때문이지
조흥제 평전하고 비교하면서 함께 읽어보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됨 - 같은 사건에 대해 전혀 다르게 쓰여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