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간한 자기개발서는 정말 그 내용을 믿고 체화한다면 도움이 될수 있는 이야기들밖에 안함
습관을 형성하는 방법,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하루를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 등등 다 좋은 내용밖에 없음
문제는 자기개발서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사람이라면 견문이 좁을 확률이 높음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여태껏 듣고 읽고 살아왔던게 더 클텐데 책 한권으로 인생이 바뀌면 그게 더 문제지
모든 책은 비판적으로 받아들여야한다고 생각함
저자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든, 과학에 입각해서 주장을 하든, 글을 얼마나 잘쓰든 독자로서 책에 압도될 이유는 없다고 봄
책 한권만 읽은 사람이 가장 무섭다는 말도 있듯이 자신을 어떤 타자의 권위를 끌여들여 정당화하는 행태는 경계해야함
그런데 자기개발서를 그렇게 읽으면 별 도움이 안된단게 모순임
자기계발서는 박카스임. 편의점에서 판매해야됨
굉장히 소프트한 방식의 사이비 종교라고 생각..
기본적으로 자기를 구세주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그런 책을 못씀. 근래엔 아예 자기를 반인반신으로 떠벌리는 사람도 등장했더만 ㅎㅎ
ㄹㅇ
당장 가서 표지에 적힌 문구들 보셈. 여호와의 증인 팜플렛이랑 구분 불가능임. 자기는 답을 알고 있고 그걸 실천하면 너는 현재의 혼란에서 벗어날거래. 잘풀리면 내 말을 들어서 그런거고, 안풀리면 믿음이 부족한거래. ㄲㄲ 한마디로 자계서가 잘팔리는 사회는 그만큼 사회구성원들의 정신머리가 취약한 상태다~ 라고 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