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마 유키오…
사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라던가 다자이 오사무, 가와바타 야스나리랑 다르게 워낙 일본 우익의 작가라 읽기가 꺼려졌는데
최근에 영화 한편을 보고 접했하고선 읽어보니 확실히 문장이 좋더라
바로 제목과 같이 미시마 그의 인생이란 영화야
1985년에 만들어진 영화지고도 잘 만들어졌더라구
특이한점은 일본에서가 아니라 <택시 드라이버>를 각본한 폴 슈레이더가 감독한 미국 영화란것.
그래서인지 천황주의에 대한 미시마의 우익적 성향을 찬양하기 보단
미시마 인생에서 스스로에게 결여된 점과 트라우마 그리고 그로 인해 빚어지는 히스테리적 우익 활동까지의 서사를 잘 그려냈다고 생각해
무엇보다
미시마의 작품세계와 그의 인생과 내면을
현실적인 전개에 초현실적 시각을 더해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주고 있지
특히나 금각사에서의 배경 구현은 정말 뛰어났다고 생각해
영화를 보고 나서 책을 읽었을땐 영화 장면이 자연스럽게 연상될 정도였으니깐
기타 그밖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영화속에서 녹여내었고 그가 할복자살을 하기까지의 결말을 참신하게 이끌어내었다고 봐
궁금한 갤러들은 한번 관람해보자!
우익이라기보단 정신병자
전쟁에 나가 희생하는걸 원했다고 독백하면서도 징집 심사에 막상 결핵을 과장해서 병역에서 빠졌다는걸 보고 모순점이 분명한 사람이라고 느꼈어 ㅋㅋ
ㄴ어릴때부터 타고난 약골 왜소한 순종 조몬진이라 컴플렉스가 존나 심했었음. 헬스해서 몸만들고 정치질하고 여자만나고 차이고 차이고 할복하고 일련의 행적을 보면 정신병자에 가까움
사견이지만 저 영화 미장센 진짜 기분나쁨. 일본인 아니면 이해할수없는 괴이함이 느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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