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도스토예프스키의 책은 죽음의 집의 기록, 가난한 사람들 두 편임.
익명(1.227)2022-08-26 13:57
군대간사람이언제책은다썻노
익명(223.38)2022-08-26 14:37
답글
유형지 끌려가서 죄수로 노역할 거 다 하고, 졸병으로 군대 복무 다 하고, 시베리아 생활 마치고 수도로 돌아와서 쓴 것임.
[무엇을 할 것인가]로 전설이 된 니콜라이 체르니셰프스키의 인생이 도스토예프스키와 상당히 비슷한데... 체르니셰프스키도 도스토예프스키와 마찬가지로 페트라솁스키 클럽에 가담하였다가 함께 체포되었는데, 이 사람은 당시 차르가 신경 쓸 필요가 별로 없는 듣보잡이어서 그냥 석방되었음. 그런데 도스토예프스키가 시베리아 유형과 졸병 복무를 마치고 수도로 돌아와 우파 시사 잡지를 만들어 발행할 때 체르니셰프스키는 좌파 잡지를 만들면서 대립하게 됨. 이후 체르니셰프스키는 다시 체포되어 뒤늦게 시베리아로 끌려가 21년간 유형생활을 했는데, 이 사람은 석방 후에도 유형지 생활에 대해서는 한 줄도 안씀.
비트겐 선정 최고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도스토예프스키의 책은 죽음의 집의 기록, 가난한 사람들 두 편임.
군대간사람이언제책은다썻노
유형지 끌려가서 죄수로 노역할 거 다 하고, 졸병으로 군대 복무 다 하고, 시베리아 생활 마치고 수도로 돌아와서 쓴 것임. [무엇을 할 것인가]로 전설이 된 니콜라이 체르니셰프스키의 인생이 도스토예프스키와 상당히 비슷한데... 체르니셰프스키도 도스토예프스키와 마찬가지로 페트라솁스키 클럽에 가담하였다가 함께 체포되었는데, 이 사람은 당시 차르가 신경 쓸 필요가 별로 없는 듣보잡이어서 그냥 석방되었음. 그런데 도스토예프스키가 시베리아 유형과 졸병 복무를 마치고 수도로 돌아와 우파 시사 잡지를 만들어 발행할 때 체르니셰프스키는 좌파 잡지를 만들면서 대립하게 됨. 이후 체르니셰프스키는 다시 체포되어 뒤늦게 시베리아로 끌려가 21년간 유형생활을 했는데, 이 사람은 석방 후에도 유형지 생활에 대해서는 한 줄도 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