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답장이 안오길래 메일을 보냈지.

ㅡ언제언제까지 답장 해주기로 하시지 않았나여. 너무 못써서 언급할 가치도 없다 뭐 이런거면 나 슬픔ㅠ

그러니까 대답이

ㅡ뭔 말을 써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이러는거야ㅋㅋㅋㅋㅋㅋ

그냥 단순하게 못썼다면 이 부분은 이래서 문제다 지적을 할거고, 존나 잘썼으면 엄청 장문으로 빨아주는 글을 보낼텐데 '뭔 말을 써야할지 모를 정도' 면 거 어지간히도 ㅈ같았나보다 생각하니 웃긴거임ㅋㅋㅋㅋㅋ 평범하게 못쓴게 아니라 화끈하게 못씀으로서 깊은 인상을 주는 작가구나 나는, 뭐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