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철학계에 비트겐이랑 콰인을 소개했다던데 어찌보면 바디우가 비트겐을 연구할 수 있었던 것도 이사람 덕분인가
댓글 13
너.. 크롬번역기 쓰니?
익명(175.113)2022-08-26 19:41
답글
저이 구글번역이라고 불러요
+.(joohong2018)2022-08-26 19:43
답글
그래 나도 가끔 써
익명(175.113)2022-08-26 19:47
뭐 프랑스는 분석철학 금지 그런 것도 아닌데??
낫씽(handyup31)2022-08-26 19:44
데리다가 미국 대학 명예학위 수여하려다 분석철학자들이 반대했단 얘기 들어보면 참 미묘하다. - dc App
익명(121.170)2022-08-26 19:47
답글
데리다는 미국에서는 문학자들이 좋아했다고...
Dilettante(dmin1015)2022-08-26 19:49
오옹
썬탠하는새(ehfkdpahd62)2022-08-26 20:34
저분이 그렇게 분석철학적이진 않고 프랑스 과학철학자에 가까운데. 프랑스 수학철학 쪽임. 딱 장 카바이예스랑 비슷한 부류임
불안의책(artistrilke)2022-08-26 20:46
답글
저 아래의 영향받은 사람 자크 부브레스라는 사람은 비트겐슈타인을 대륙철학적으로 연구하는 사람임. ㄹㅇ 로베르트 무질의 모더니즘과 세기말 빈의 문화와 엮어서 비트겐슈타인을 연구한다는데 존나 재밌어보이지만 프랑스어 ㅠㅠ
불안의책(artistrilke)2022-08-26 20:47
답글
엘랑스 수학철학 쪽은 브룅슈비크도 좀 궁금하던데
+.(joohong2018)2022-08-26 22:24
Badiou는 잘 모르겠네요. Vuillemin도 그렇지만, (위에 고닉께서 언급한 것처럼) 그 영향을 받은 Bouveresse 같은 경우엔 Badiou가 "앵글로색슨 헤게모니의 나팔수(héraut de l’hégémonie anglo-saxonne)"라며 참 적의를 숨기지도 않는 언급을 한 바 있습니다.
사실 Vuillemin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Recanati와 Tiercelin에 이르기까지, 급 수십년 동안 콜레주 드 프랑스는 사실 프랑스 내에서만큼은 분석철학이 가장 위세를 떨치는 곳이었습니다. 이런 까닭은 사뭇 역사적인 이유도 있다고 보이는데, 적어도 철학쪽 관련해서는 콜레주 드 프랑스는 당대 프랑스 강단철학과는 좀 척을 진 비주류가 주도권을 쥐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역설적이지만, Bergson이 20세기 초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였던 것도 이런 까닭이었죠.) 위 링크에 나왔다시피, 2011년 Tiercelin 임용을 두고 Badiou를 비롯한 프랑스의 여러 잘 유명한 철학자들이 반-프랑스적이라며 어깃장을 놓았던 것도 이런 배경에서 볼 수 있습니다.
너.. 크롬번역기 쓰니?
저이 구글번역이라고 불러요
그래 나도 가끔 써
뭐 프랑스는 분석철학 금지 그런 것도 아닌데??
데리다가 미국 대학 명예학위 수여하려다 분석철학자들이 반대했단 얘기 들어보면 참 미묘하다. - dc App
데리다는 미국에서는 문학자들이 좋아했다고...
오옹
저분이 그렇게 분석철학적이진 않고 프랑스 과학철학자에 가까운데. 프랑스 수학철학 쪽임. 딱 장 카바이예스랑 비슷한 부류임
저 아래의 영향받은 사람 자크 부브레스라는 사람은 비트겐슈타인을 대륙철학적으로 연구하는 사람임. ㄹㅇ 로베르트 무질의 모더니즘과 세기말 빈의 문화와 엮어서 비트겐슈타인을 연구한다는데 존나 재밌어보이지만 프랑스어 ㅠㅠ
엘랑스 수학철학 쪽은 브룅슈비크도 좀 궁금하던데
Badiou는 잘 모르겠네요. Vuillemin도 그렇지만, (위에 고닉께서 언급한 것처럼) 그 영향을 받은 Bouveresse 같은 경우엔 Badiou가 "앵글로색슨 헤게모니의 나팔수(héraut de l’hégémonie anglo-saxonne)"라며 참 적의를 숨기지도 않는 언급을 한 바 있습니다.
https://www.acrimed.org/Lettre-ouverte-de-Jacques-Bouveresse-au-Nouvel-Observateur
사실 Vuillemin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Recanati와 Tiercelin에 이르기까지, 급 수십년 동안 콜레주 드 프랑스는 사실 프랑스 내에서만큼은 분석철학이 가장 위세를 떨치는 곳이었습니다. 이런 까닭은 사뭇 역사적인 이유도 있다고 보이는데, 적어도 철학쪽 관련해서는 콜레주 드 프랑스는 당대 프랑스 강단철학과는 좀 척을 진 비주류가 주도권을 쥐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역설적이지만, Bergson이 20세기 초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였던 것도 이런 까닭이었죠.) 위 링크에 나왔다시피, 2011년 Tiercelin 임용을 두고 Badiou를 비롯한 프랑스의 여러 잘 유명한 철학자들이 반-프랑스적이라며 어깃장을 놓았던 것도 이런 배경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