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세계를 바라보는 틀이 있는데
그 틀을 세계를 바라본 귀납적 결과물인지 아니면, 선재하는 인간 고유의 무엇인지,
선재하는 인간 고유의 무엇이라면 그게 어디서 왔는지
뭐 이게 서양철학의 인식론의 줄기잖아
하지만 요즘 시대엔 결국
세계와 인간이 무한한 피드백 루프를 통해 서로에게 미세하지만 끊임없이 영향을 주는거고
그렇기에 그 틀은 고정될 수 없고 필연적으로 유동적이고 변화한다.
뭐 이런 사고 방식에 대세 아닌가
그리고 그런 사고 방식이 대세인 이유는
푸코에 따르면, 그게 우리 시대의 문화이기 때문이겠지만,
결국 푸코가 말하는 문화가 현시점에서 피드백루프이 결과물이자 방향성의 다른 말이라고 본다면
어쩌면 자체 완결적인 구조를 가져버린 논리가 아닌가?
하지만 그런 구조하에서 결국 모든 가치 판단은 불가능해질 정도로 복잡하고 어려워졌기 때문에
오히려 간단하게 수치로 제시할 수 있는 시장적 가치 판단만이 살아남고 득세하는게 아닐까?
그 뒤의 생각은 정리가 안되어서 못 쓰겠고,
암튼 여기까지는 뭐 이런 생각이 드네...
글고 샌델의 생각에 대해 좀 더 정리된 입장을 알고 싶다면,
<정의란 무엇인가?> 다음에 나온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이라는 책이 더 나을 듯
사실 샌델이 중점적으로 포커싱을 두고 싶은 건
시장경제 매커니즘이 시장이 아닌 영역으로 침투함에 따라 야기되는 문제인데
<정의란 무엇인가?>는 너무 일반적의 정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오히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현실적인 예를 가지고 문제점을 드러내 주는 면은 좀 더....
하지만 여전히 별 해결책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한 것은 없지만...
뭐 사실 제대로 된 의문만 제기해도 충분히 평가받아야 되는 것이긴 하니까....
글타고 뭐 반드시 읽어야만 하는 세계 최고의 석학 이런건 아니니까
싫은 사람이 굳이 읽을 필요는 없고 말이지.....
하지만 요즘 시대엔 결국 세계와 인간이 무한한 피드백 루프를 통해 서로에게 미세하지만 끊임없이 영향을 주는거고 그렇기에 그 틀은 고정될 수 없고 필연적으로 유동적이고 변화한다. 뭐 이런 사고 방식에 대세 아닌가. ㅇㅇ여기서 발생하는 새로운 문제들이 요즘 지식인들의 고민인듯. - dc App
글치... 내가 흥미있는 부분은 이제 어떤 것도 관찰자/주체가 될 수 없고 단지 참여자이자 플레이어의 지위밖에 없다면 문제를 푸는 방식 역시 이에 맞춰서 변경되어야 하겠지만 그래서 뭘 어떻게? 정도 인거 같음
가추법 찾아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