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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그 자체로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
뜻있는 사람을 만나서 읽혀지고 그 지식들이 활용될 때 진가를 발휘한다
이 작품 내내 반의적 의미로 나오는 책과 TV
이를통해 작가가 상기시키는것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에 대한 것이다
정부가 분서관들을 통해 대규모 분서갱유로 우민화를 시행한다
명령을 받고 기계적으로 책을 태우고 다니던 주인공이 한 소녀와의 짧은 만남을 통해 겪은 작은 심정의 변화가
나비효과처럼 퍼져나가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만들어낸다
무려 70년전에 쓰여진 SF소설이지만 인문, 사회, 철학 모든 부분에서 현대인들에게 많은 생각이 들게 해주는 고전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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