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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철학을 얕보고 있었는데 괜찮은 책을 발견했다. 흥미롭게 읽었다. 자유주의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구성원에게 마음을 형성하는 데 도와주는 것 희망이나 삶의 의미를 가르쳐주는 것이라고 규정한다. 그래서 교육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을 제공하는 것에 가깝다. 이론적으로 그런데 현실적으로 현실의 교육은 가장 계회주의적 사회주의에 가깝다. 애들이 미성숙하다는 이유로 통제가 정당화 된다. 통제하는 쪽은 얼마나 성숙한지 모르겠는데, 그런 논리는 전근대 혈연위주 세습신분일 때 고귀한 피를 근거로 들고 저급한 피를 유전적 열등함으로 규정하고 통제해오던 논리와 상통한다.
그리고 계획주의 사회주의적 악폐를 그대로 답습한다. 계획주의에서는 윗대가리들의 계획의 짜임새가 결정적이다. 교사 같은 중간대가리들은 윗대가리의 지침을 따르는 것 뿐이다. 최고 윗대가리면 대통령인데, 얼마나 심오한 이론 가지고 행할것 같은가? 어쨋든 그 윗대가리에 의존하기엔 너무나 맹목적이다. 왜냐하면 그 윗대가리도 공인이고 항상 견제가 들어오고, 자신의 지지율을 지킬려면 겉으로 어필할 수 있는 성과가 급급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계획주의적 체계는 피상적인 가치를 중시한다. 그래서 속물근성이 들끓는다. 잠재력은 말그대로 잠재되어 있어서 잠재력이다. 창조의 힘은 막연하게나마 알고 잇지만 실제 행하는 바는 창조적 역량을 뿌리채 부터 소멸시킨다. 올해 과학논문의 질과 양에서 중국이 미국을 넘어섰다는 기사가 나온다. 그런 수준의 창의력이 미국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소리이다.
교육의 취지 전인교육, 교양, 인성함양, 자아실현 이런 개념인데, 추상적 개념이기 때문에 심오한 철학적 담론이 필요한 개념들이다. 내가 겪어본 교사들 자질로 평가하면 그런 개념 좆도 모른다. 누구보다 속물적이고, 머릿속에 주식,부동산,재테크 이런 거 가득차있기는 일반인과 마찬가지이다. 인문적 소양도 필요 없고, 학생이나 마찬가지로 위에서 시키는데로 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철학도 필요 없다. 사회성이랍시고 인구밀집도 너무 높은데서 쳐박아두고 인성함양이라고 퉁치고 있다. 사실 속되고 저속한 물만 들고 있다. 학생들 머릿속에는 게임 예능 프로스포츠 연예인 드라마 영화 만화 이런걸로 가득차 있다. 교양 있다면 그런 소리는 층간소음처럼 짜증나게 만든다. 민주주의가 기본적으로 개인주의 근간하고 모든 가능한 가치들을 개인에 둔다. 공교육은 완벽히 빨갱이 정책이다. 현대에 인격이 황폐화 되고, 서구의 경쟁력이 동양에 추월 당한것도 공교육 덕분이다.
그것도 옛날에 도시화도 낮고, 인프라도 안깔리고, 차나 인터넷도 보급 안되던 시기에 유산이다. 그 때 당시로서는 국민전반에 교육수준 높이는 데 필요한게 학교였다. 이제는 교육업종 종사자들 표 때문에 유지되는 구시대 유산일 뿐이다. 하루 빨리 빨갱이 정책을 버려야 국가가 부강해진다. 르네상스, 종교개혁, 과학혁명, 시민혁명, 산업혁명 서구의 진취적인 업적들은 전부 의무공교육이 없을 때 탄생하였다. 의무공교육제도는 산업혁명기에 양질의 산업역군을 성장시키기 위한 맥락에서 생겨났다. 거기서 측정하는 것은 성실성, 순종성, 자기절제력으로 시키는 거 부지런히 충실히 하느냐 잣대를 테스트할 뿐이다. 전혀 인간적이지 않고 노예경제일 뿐이다. 이 때까지 노예경제 갈아넣어서 잘됐는데, 병폐도 만만치 않게 크고, 병폐는 점점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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