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 늙은이 화자가 치매 걸린 거 마냥 정신연령이 10살 아기 같은 상식적인 가치 판단이 없는 서술을 하고 있고

그거에 시너지를 일으켜서 미친 사이코 패스 년인 고모 라는 년의 행각이 정작 도덕적으로 용납이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한 두 줄의 암시로 끝나버리고
(의사 동료 등)

용기있어 보이는 부분은 몇 페이지를 들여서 세세하게 묘사하는데

여기서 인간적으로 역겨움을 느껴야 마땅한 부분 아니냐
끝까지 읽긴 할거지만;
검열을 피하려고 이랬다고 하면 이해는 가는데
결국 문혁 피해자들만 복권시키는 교묘한 선전 소설이 될 수도 있는 거 아니냐
끝까지 읽어봐야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