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가 명작이라는 칭송하는 톨스토이나 도스트예프스키 소설을 읽었는데 그저 그랬음. 

명작의 사전적 정의는 '이름난 뛰어난 작품'

이름난이라는 건 보편성으로 치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뛰어나다는 건 개개인의 판단에 맡겨야 할 문제 아닌가?

다수가 죄와 벌 명작이라고 해도 난 그저 그랬으면 나에게 있어선 명작이 아니게 되는 건가?


또 불쏘시개라는 표현도 별로 듣기 안좋은 것 같은데

다수가 망작이라고 해도 내가 재밌게 읽으면 나에게 있어선 망작이 아닌 거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