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단 하나를 뽑자면 프랑스 소설가 로맹 가리의 소설집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에 실려 있는 단편 '도대체 순수는 어디에'였음
정말 처절하고 가슴 찢어지는 소설이었다고 할까. 문장 하나하나가 마치 칼로 후벼파는 듯 했는데 결말이 주는 충격이 어마어마했음
문장이 참 쉽고 길이도 짧아서 쉽게 읽을 수 있지만 여운은 정말 강렬하니 안 읽어본 분들이라면 강력 추천
그리고 잊지 못할 단편들은 하근찬이란 작가의 '노은사', 이승우 작가의 '칼', 오 헨리의 '사랑의 묘약',
아까 말한 로맹 가리의 단편처럼 결말이 주는 충격이 꽤 컸던 단편들이었고
그 밖에 정찬이란 작가의 '별들의 냄새'도 정말 잊지 못할 단편이었다는
킬리만자로 눈
헤밍웨이 꺼지? 헤밍웨이 단편은 많이 못 읽어봤는데 단편 깨끗하고 불이 환한 곳이 참 인상 깊었다는
깨끗하고 밝은 곳 으로 알고있었는데 어떤 데는 그렇게 번역했나 보네 ㅋㅋ
ㅋㅋㅋ 맞음. 제목이 잘 안 떠올라서 찾아서 대강 써봤는데 그렇게 번역한 책도 있더라구
이청준 - 벌레이야기 생각나네여
오, 저도 벌레 이야기 좋았어요. 제가 중학교 3학년 때 제목이 희한(?)해서 한번 읽어봤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못 떼겠더군요. 정말 강렬했죠. 영화 밀양으로도 만들어졌었죠?
쥐스킨트 비둘기
오, 쥐스킨트 반갑네요. 어떤 점이 좋으셨나요? 저는 깊이에의 강요가 좋았네요
먼가 비둘기 만나기 전 주인공이 나같아서
그렇군요. 저도 읽어봐야겠네요. 추천 깊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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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애니 프루 브로크백 마운틴 저도 읽어봤는데 어렸을 때 읽어서인지 잘 안 들어오던데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ㅎㅎ 영화도 봤는데 혹시 영화는 보셨나요?
미시마 유키오 - 우국
장르 소설 단편 중에서 또 오트슨 작가의 좀비북 인상 깊게 읽었음.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타클라마칸 배달사고
카프카 법앞에서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 dc App
보르헤스 - 바벨의 도서관
오 읽어봐야겟다
아이작 아시모프 <최후의 질문>
레이먼드 카버 a small good thing - dc App
문잘알 인정
금시조
장르 소설 중에서는 차가운 방정식
댓글 써주신 분들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