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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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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과연 의미라는 것이 있을까?’라는 
의문에서 찾아본 책이 
바로 이 책임.

인스타 해시태그를 통해서 
사람들이 올려놓은 
책 페이지를 몇 장 읽다가
뭔가에 꽂혀 바로 사버렸지만, 
솔직히 재미는 없음.

문학적 상징과 은유를 파헤쳐서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설이라는 장르는 
첫째도 재미, 둘째도 재미라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이 책은 너무 재미없었음.

그럼에도 쿤데라가 이 책을 통해
강조하고 있는 주제가
내가 평소 간직했던 인생관과 맞닿아 있어
내 생각을 다시 한번 각인하는 계기가 되었음.

아무튼, 인생은 무의미함.
우리는 영문도 모른 채 태어나서 
살아있는 것일 뿐이고,
나이가 들면 무로 돌아감.
인생은 이게 다임. 별 거 없음. 

즉, 내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결국 내 것이 아니며, 
마치 꿈과 같다고 생각하면 됨.

하지만 ‘살아있음’은 
다시 겪을 수도 없는 
소중한 경험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건
지금 이 순간뿐이라고.

카르페디엠!
그 인생을 예찬하고 찬양하자!
뭐 이런 내용이었던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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