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래야 한다.
그걸 10년동안 해도 3650권 밖에 못 읽는다.
막상 시도해보니까 할 수가 있더라.
그냥 음미하면서 천천히 며칠 걸려 읽는 것과 차이가 없더라.
아니 차라리 더 나은 것 같아.
이해에 초점을 두기 보단 완독에 초점을 두고
읽으면
(그래도 벼락치기하는 심정으로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반나절이면 1000페이지도 가능하더라.
그리고 다시 읽으며 그날에 2회독함.
얇은 책은 하루에 3~4회독 할 때도 있어.
하루에 딱 한 권씩만 읽는다.
밀리의 서재가 있어서 다행이야.
그걸 10년동안 해도 3650권 밖에 못 읽는다.
막상 시도해보니까 할 수가 있더라.
그냥 음미하면서 천천히 며칠 걸려 읽는 것과 차이가 없더라.
아니 차라리 더 나은 것 같아.
이해에 초점을 두기 보단 완독에 초점을 두고
읽으면
(그래도 벼락치기하는 심정으로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반나절이면 1000페이지도 가능하더라.
그리고 다시 읽으며 그날에 2회독함.
얇은 책은 하루에 3~4회독 할 때도 있어.
하루에 딱 한 권씩만 읽는다.
밀리의 서재가 있어서 다행이야.
학생이냐
백수야.
목표가 있는게 좋긴 해 그보다 10년이면 윤년이 두세번은 돌아올테니 3652~3권이라는 생각을 하는 나는 뭐하는 병신인가...
멋진 생각. 섬세한 친구군.
하루에 한권이라니... 집중력이 대단하네..존경스럽다...
버티니까, 노력하니까 되더라. 나는 예전에 책 사놓고 하루 몇 페이지도 안 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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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됨. 1000페이지면 페이지당 10~15초 계산하고 벼락치기하는 심정으로 하지만 이해하려는 노력은 하면서 기계적으로 읽어나가면 된다. 그럼 3~5시간 걸려. 코스모스도 사피엔스도 이런 식으로 읽으니까 하루만에 내용 다 들어오더라. 어려운 건 철학책이지. 순수이성비판은 안 되더라. 각잡고 읽어도 이 책은 안 되는 거야. 천재와 대화를 시도했다는데 의의
를 두고 있다. 남이 정리한 내용은 필요 없는 거야. 그런 지식 어차피 쓸모도 없고. 이해했다고 착각하기 좋지. 나중에 내가 여러 책을 읽고 지식이 쌓이며 생각이 깊어지면 칸트와 다시 대화해볼려고.
고전문학도 가능? - dc App
책에 따라 다르지. 도끼, 카프카 같은 사람의 책은 쉽게 읽어나갈 수 있고 포크너, 움베르토 에코 같은 사람의 책은 안 되는 거고. 어차피 영화도 마찬가지 아닌가? 탑건 같은 건 2배속으로 돌려도 내용이 들어오지만 테넷은 안 된다.
도끼.카프카가 쉬운편인가...? - dc App
난 쉽던데; 도끼는 죄와 벌, 카라마조프 형제 읽어봤고 카프카는 변신, 소송, 성 읽었음.
성이 쉽다니 대단하군 - dc App
성은 사실 내 착각일 수도 아닐 수도 있어. 넘 재밌어서 10번은 읽은 것 같으니까. 나는 이런 분위기 좋아하거든. 사회시스템에 갖혀 어쩌지 못하는 인간 군상이 재밌다. 끈끈이에 빠진 쥐를 보는 인간의 마음과 같을까? 나는 쥐가 아니라 고양이가 돼야지. 역으로 동기부여를 받는다. 처음 읽을 때부터 너무 재밌어서 반나절만에 빠져서 다 읽은 것 같아.
오 나랑 취향 비슷하네. 타타르인의 사막 안 읽어봤으면 추천함 - dc App
오오 추천 감사. 안 그래도 간만에 문학이 땡기긴 했어.
그리고 느낌다르지만 뻬드로 빠라모 강추 - dc App
좆밥책만 열심히 읽나보구나
뭐 그렇겠지.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