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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국내 칸트 명강의. 그저 GOAT

수학자math..(logicalmathematician) 2022-09-04 17:51 추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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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jlZAKUCE44


책 이야기: 사뮈엘 베케트의 『몰로이』를 읽는다.

댓글 10

  • 철잘알 인거같은데 질문좀 해도 됨? 정신현상학 번역본 사려고 했는데 임석진 번역본은 별로야? - dc App

    데이비드린치(jhj0903) 2022-09-04 19:11
  • 답글

    (...) 특히 헤겔의 대표작인 <정신현상학>은 그동안 故 임석진 명지대 명예교수의 번역이 사실상 유일했으나, “과도하고 자의적인 의역, 문맥의 오해, 명백한 문법적 또는 구문론적 오역”(김준수 부산대 교수) 등 많은 문제점을 지적받아왔다. (한겨레, "헤겔의 주체는 ‘절대자’ 아닌 ‘찢어진 존재’ " 2019. 04. 12)

    수학자mathematician(logicalmathematician) 2022-09-04 19:26
  • 답글

    이번 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쯤에 새 번역본(아카넷, 김준수 역)이 나오긴 함. 그런데 그 번역본은 일단 완전히 직역일 것 같음. 의역을 선호한다면 故 임석진 교수 번역본을 읽어도 될 것 같긴 한데, 대신 (오역 문제 때문에) 근처 도서관에서 새 번역본이나 원문을 확인해가면서 읽는 게 좋을 것 같음.

    수학자mathematician(logicalmathematician) 2022-09-04 19:27
  • 답글

    ㄱㅅㄱㅅ 혹시 칸트 3대 비판서 번역본도 추천해줄수있어? 난 예전에 백종현 역 사놓은게 있긴한데 더 좋은 번역이 있으면 사려고. - dc App

    데이비드린치(jhj0903) 2022-09-04 19:28
  • 답글

    백종현 교수의 번역본을 제외하면 최재희 교수의 번역본이 추천되긴 함. 백종현 교수 번역본은 아카넷 칸트전집의 각 권마다 제 2부(역주)의 '역주의 원칙'에 쓰여 있듯이, '학술적 엄밀성을 고려해 직역을 원칙으로' 하고, '가능한 한 원문의 문체, 어투, 문단 나누기 등도 보존'하고 '현대적 글쓰기에 맞지 않은 부분이나 문단들이라도 의미 전달이 아주 어렵

    수학자mathematician(logicalmathematician) 2022-09-04 20:23
  • 답글

    지 않은 경우라면 그대로' 두었기 때문에 읽기에 적지않은 어려움이 있음. 한국칸트학회에서 '한국칸트학회 기획 한국어 칸트전집(한길사)' 4권으로『순수이성비판』이 번역될 예정이기는 한데, 언제 출간될지는 모름. 칸트학회에서는 마찬가지로 직역을 원칙으로 하지만 가독성을 고려해 번역하고 있어서 학회판 『순수이성비판』이 나온다면 사정은 조금 나아질 것 같음.

    수학자mathematician(logicalmathematician) 2022-09-04 20:24
  • 답글

    3비판서 중『실천이성비판』 학회판은 이미 나와있긴 한데(김석수 외, 한길사, 2019) 나머지는 아직 출간되지 않았음. 번역 용어(transzendental이나 apriori 뿐만 아니라)들의 통일성을 원한다면 차라리 지금은 백종현 번역본으로 3비판서를 읽고, 나중에 학회판으로 3비판서가 완간되면 그때 학회판으로 읽기를 권함.

    수학자mathematician(logicalmathematician) 2022-09-04 20:25
  • 답글

    그리고 최재희 번역본으로 읽어도 좋음.

    수학자mathematician(logicalmathematician) 2022-09-04 20:25
  • 답글

    와 이정도 내공 있는 사람 디시에서 진짜 오랜만에 보는듯, 암튼 답변 너무 고마워요. 일단 백종현 역으로 봐야겠다 - dc App

    데이비드린치(jhj0903) 2022-09-04 20:28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기네

    익명(153.240) 2022-09-0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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