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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이야
풍자가 아니면 자살이다

이것은 김수영 시의 한 구절이다. 이 시구 속에 들어 있는 딜레마, 풍자와 자살이라는 두 개의 화해할 수 없는 극단적 행동 사이의 상호 충돌과 상호 연관은 오늘 이 땅에 살아 있는 젊은 시인들에게 그들의 현실인식과 그들의 시적 행동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관건적인 문제의 하나로 되고 있다.


천천히 읽으면 읽을만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