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디자인이고 찌질하고 음울한 내용이여야 하며 책 디자인에 민트색, 특이한 그림이였던 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 요소들을 추합하니까 분탕 독붕이가 그토록 찾아대던 책은 <도둑 일기>였던 것 같다.

예전에  "독끼얏호우~!" 념글을 볼 당시에만 해도 어이가 없어서 실실 쪼개기만 했는데 

본인 독붕이가 그토록 원하던 단 한권의 책을 찾은 순간

현실에서 독끼얏호우~!를 외치는 나 자신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