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대신 조건이 있음.
"조던 피터슨에 경도된 사람을 위한" 글의 제한이 있어야 함.
따라서,
1. 조던 피터슨의 사상이라는 것이 있다고 보고, 조던 피터슨의 개인적 상황과 사상과의 모순을 지적해선 안됨. 벤조디아제핀 문제나, 방 제대로 못 닦았다 같은 비판으론 가선 안됨.
2. 조던 피터슨이 말하는 "포스트모던 네오마르크스주의자"들의 이론을 한 번도 꺼내선 안됨.
3. 실증적으로 써져 있어야 함. 하지만 조던 피터슨이 주로 인용하는 융에 대해서 바로 비판하지는 말아야 함. 조던 피터슨의 유튜브 강의들의 내용에 한정해서만 써야 함.
4. 조지 오웰이나 TS 엘리엇, 솔제니친 같은 조던 피터슨이 인용한 문학가가 아닌, 예를 들어 보들레르 따위의 "전문적인" 문학가들을 인용해선 안됨. 예전 허지웅처럼 전문적인 이론과 문학을 쓰면 안되고, 특히 "포스트모던 네오마르크스주의"에 경도된 사람들을 인용해선 안됨.
5. 진짜 문외한인 사람들도 알 수 있고 역시 조던 피터슨의 유튜브 강의나 마치 자계서처럼 간단명료하게 적혀 있어야 함.
이 조건을 만족하는 조던 피터슨 비판글을 찾고 싶음.
https://blog.naver.com/a_lord/221875469328
https://blog.naver.com/a_lord/221929848747
대강 이 정도는 괜찮은 것 같음? 나름대로 쉽게 이해되도록 잘 쓴 것 같던데.
이 글이 가장 염두해 둔 대상임. 펨코 보니까 "허지웅처럼 겉멋만 들었다"고 말하더라.
아니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음. 독갤러라면 누구도 이 글이 불명료하고 쓸데없이 이상한 용어를 읊고 표현한다고 생각하지 않을거임. 그런데... 일반인들은 이걸 싫어함.
펨코에서 저 블로그 게시자한테 그리 평했다는 거? 나로서는 저 정도도 겉멋 들었다며 읽기를 거부하면, 솔직히 할 수 있는 건 없을 것 같음. 저거보다 저 쉽고 조리 있게 쓰기 힘들겠던데.
애초에 그쪽이 즐겨 차게 쓰는 논리란 개념부터가, 솔직히 일반적인 개념과 동떨어진 편이라 아무리 쉬운 단어로 논증적인 체계로 쉽게 구성한다고 해서, 독자가 거부하면 무용지물이라 봄. 애초에 피터슨을 좋아하는 연유가, 논리적이라거나 사상이 좋아서라기보다, 그냥 컨텐츠 측면에서 향유되기 적합한 인물이라서 호응 받기 더 수월했다고 봄.
여기서 말하는 '그쪽'은 펨코를 말하는 거
저 블로그 보고왔는데 ㅋㅋㅋㅋㅋㅋ 쟤는 무슨 정치인들이 상대방 깎아내리려고 자료 뒤지는 것 처럼 독서를 한게 아니라 피터슨 헐뜯기 위해서 눈에 불을켜고 책을 뒤진느낌이네 조던피터슨 말이 진리도 아니지만 우울증 대부분이 자기 자신의 문제에서 야기되는게 대부분인데 (유전적으로 우울증에 취약한 사람도 있는거 잘 알고 있고 나도 그쪽에 해당됨) 그걸 인식하고 남탓하지말고 정신차리고 극복해라 라는 메세지를 주는거라 난 좋게 생각함 단순히 텍스트만 보고 까내리는게 아니라 속뜻을 캐치하면 굳이 비판할 필요가 있는 사람인가 의문이 들기도 함
우울증이면 좋겠지만 자기 자신이 다룰 수 없는 지구온난화 대비 같은 문제도 똑같이 이런 식으로 대했음. 우울증 자체도 사회의 문제일 수 있고.
그렇구나 쉴드성 발언처럼 보이겠지만 나같은 경우엔 모든 사람은 입체적인 존재이니까 굳이 억빠도 안하고 크게 까내리지도 않고 지구온난화 대비 문제에 대해선 경솔한 발언 하는구나~ 하고 넘어가는듯
+ 펨코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거기 의견이 옳든 그르든 정신병 유발 사이트니까 걍 안가는거 추천 일반인 기준으로 봐도 너무 이질적인 애들인데 일관성 마저 없어서 얘네들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을까 의문이 들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