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문고랍시고 k-군대에서 엄선해서 무료로 각 부대마다 정훈과에서 (아닌 부대도 있을라나 암튼)
뿌리는 책들
입대 전엔 아 시발 또 좆같은 군사 얘기나 사상검증 책만 있는 거 아녀 했었는데
막상 훈련소 가고 자대 가보니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위주 많아서 조금 놀랐었음
근데 자대가고 중대장 바뀔 즈음에
본인 직속 상관 중대장이었는데 (처부가 그랬음)
중머장 성인지 교육받아야하는데 82년생 김지영, 한국남성을 분석한다 등등 책 무조건 읽고 독후감 쓰라는 거
전간부(원사 51살, 대위30살 소령 43살 등등등) 얄짤 없이 쳐받는 거 보고 십ㅋㅋ 간부도 좆같겠구나 싶었음
중대장 결국 82kg 책보고 꾸역꾸역 쓰더니 나한테 쓰고 남은 거 세절하라고 갖다던진 거 기억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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