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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탤릭체로 과거를 넘나드는 부분이 영어 원문에서는 충분히 리드미컬하게 읽혀서 전체적인 가독성을 크게 방해하지 않는데 이걸 번역하면 어떤 그림이 나올지 모르겠음 (그리고 깨알같은 n-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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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챕터 2부터는 아예 슬슬 문장의 기본적인 구조가 붕괴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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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퀜틴이 맛탱이 가는 부분은 I를 대문자 소문자 번갈아 쓰면서 자의식이 흐려짐을 나타내는데 이걸 번역으로 어떻게 표현했는지는 매우 궁금.


개인적으로 151쪽 (마지막 사진) 퀜틴의 의식의 흐름이 마지막 종소리에서 현실로 돌아오며 "The last note sounded" 로 이어지는 장면은 읽을 떄마다 소름이 돋는다,,, 영화에서 플래시백이 갑자기 끊기면서 날카로운 효과음과 함께 정신차리는 그런 느낌이 여기서 파생된걸까?! 퀜틴 의식의 흐름은 언제 읽어도 숨도 못쉬고 읽는 맛이 있는 듯 하다. 



요약: 번역의 한계가 어느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