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이청준, 조정래, 임철우, 김원일, 박완서 등 한국 전쟁, 남북 분단을 다루는 작가들 많았는데 요즘 1980년대, 1990년대 태생 젊은 작가들 중에 혹시 있나?

알아보니 1983년생 정지돈 작가가 현웰링턴이라는 실존 인물을 다룬 모든 것은 영원했다라는 소설에서

남북 분단을 다루었다고 볼 수는 있겠더라구. 그 현웰링턴이라는 사람의 어머니가 공산주의자였는데 북한으로 건너갔다고 하더라.

그 밖에도 정지돈 작가를 보면 젊은 작가답지 않게 과거사에 관심이 많은 것 같더라.

예전에 건축이냐 혁명이냐라는 소설에서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세온이자 건축가였던 이구라는 실존 인물을 다룬 적이 있기도 하던데

그리고 과거사에 관심을 보였던 젊은 작가들로는 그럼 무얼 부르지라는 단편에서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루었던 박솔뫼 작가가 떠오르고 그 밖에 또 누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