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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무거운 문학을 읽어서 그런가 속도가 나질 않네. 

얼마전에 서부극에 빠졌다는 글 올려서, 댓글로 핏빛자오선 추천 받아서 읽는 중임. 

주인공 이름 마저 알려주지 않는 삭막함에 빠졌다. 서부문학은 부럽다. 우리도 만주문학과 같은 것이 나왔으면 좋겠네.

서부생활이 궁금해서 위에 저 책을 구해서 읽는 중임. 본문에 사진이 많아서 읽기 아주 편함. 서부개척시대의 개척민들은 자부심이 대단할것같다. 완전 무에서 유를 창조한듯. 

서부에 지금까지 살아온 집안이 있다면 자부심이 대단하겠지? 나중에 미국서부 가보면 한번 붙잡고 물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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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드라마 "godless"도 볼만하다. 내용은 느릿하게나아간다. Ost는 아주 최고임. 특히 인트로는 무조건 들어봐라. 바로 윈체스터 장전해서 쏘고싶다ㅋㅋㅋ 

여성을 중심으로 한 드라마인데 딱히 피시요소는 보이지 않았다. 우리나라도 하드보일드 문학을 쓰고싶다면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으로 눈 돌려야지싶다. 아니면 조선시대 북방으로 시선 돌려서 여진족이랑 맞다이 까던 조선군 얘기도 괜찮을듯 싶다.

대한민국의 코맥 매카시가 나오는 그 날 까지. 

난 오늘도 책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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