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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총 10명의 역사적 인물들과 그들만의 고유한 생각법들을 다룬다. 저자는 누구나 의도하면 천재들처럼 사고할 수 있다고 한다. 뇌는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의도와 환경에 따라 계속해서 변한다는 것이 현재 과학계의 정설처럼 되었으니 저자의 말은 일리가 있다. 그러나 이 생각법들은 그들이 처한 상황, 장시간 몰입 할 수 있었던 거대한 프로젝트, 기질같은 독특한 개인적인 요소들이 결합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쉽사리 따라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럼에도 그들의 생각법들을 엿보는건 흥미롭다. 누구나 이창호나 이세돌처럼 바둑을 둘 순 없지만 바둑을 좋아한다면 그들의 기보를 보는 건 즐거운 일이다. 그리고 즐겁게 하는 것은 조금이라도 닮게 되어있다. 이 책은 세상을 흥미롭게 바라봤던 천재들을 통해 그렇게 바라 볼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내가 더 멀리 보았다면 이는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었기 때문이다.”
공통적으로 그들은 기존의 고착화 된 생각들을 다각적으로 바라보았고 깊이 있는 관찰과 실험을 통해 무관해 보이는 것들이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들을 연결지어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냈다. 그들에게 명성을 준 새로운 생각은 결과일 뿐이다. 그들은 자신만의 사고과정을 통해 진리에 좀 더 다가서려는 그 모든 과정들 속에서 삶을 보다 더 충만하게 보냈을 것이고 그것이 그들의 명성보다 더 뜻깊다.
생각이라는게 왜 차이가 발생하지?
천재는 선천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까?
네가 자진해서 이 책의 반례가 되어주는구나 - dc App
이런책은 늘 드는 생각이 자기자식한테 실험해서 천재로 증명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