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사다 이거야
묘사가 너무 화끈해서 취향 불문하고 혀를 내두를수밖에 없음
서사는 스트루가츠키보다 딸리고 전반적인 문학성은 웰스보다 딸리지만
이 시각적으로 '보여주기'하는 직접적인 묘사 원툴로 불도저처럼 밀고나가는 스타일인거라
읽다보면 별로 스토리가 흥미롭지 않아도 자기도 모르게 빠져듦
현대인들이 가장 원하는 서술 스타일의 선구자격인 작가가 아닐까.. 마 그릏게 생각합니더
적어도 렘 소설 앞에선 영화의 최대 강점인 '움직이는 시각매체'라는 지점도 한수 접고 가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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