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조이스와 알고 지낸 사이다. 조이스가 20살 새내기일 무렵, 뜬금없이 새벽에 한 아일랜드 시인 집에 처들어가서 자기 원고를 보여준다. 이 시인도 특이한게 자다깼는데도 그 원고를 보며 조이스와 이야기를 나누며 이 젊은이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예이츠에게 조이스를 소개시켜 준다. 작가를 꿈꾸는 조이스는 당대의 유명인사 예이츠와 첫 만남에서 뜬금없이 예술론으로 시비를 트며 토론을 한다. 예이츠는 또 그걸 차분히 받아주며 대화를 나누었는데, 나중에 회고하기를 조이스와 말이 안 통하자, 갑자기 조이스가 한숨을 쉬며 당신 몇 살이냐고 물었다고 한다. 그걸 또 순순히 대답해주니, 조이스는 그대로 떠난다. 예이츠는 그게 또 신선하다면서 그 후 조이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에즈라 파운드에게 소개시켜주기도 한다. 조이스는 예이츠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큰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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