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법” 같은 뉘앙스의 책이었는데, 비슷한 이름의 불쏘시개들이 너무 많아서 찾을 수가 없어 특징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는 법이라면서 뒤표지에 십계명마냥 써 있었고 바탕은 연한 노란색 계열이었던 것 같아 12년 전쯤 우연히 봤었는데 다 읽지는 못해서 작가나 출판사도 기억이 안나 분명하게 생각나는 건 그 뒤표지를 읽고나서 글을 쓸 때 시간순서로, 혹은 생각나는대로 쓰기보다 읽는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순서로 쓰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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