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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halla.com/article.php?aid=1645110000721077084
유대인 경제사, 금융 관련 홍익희라는 유명한 작가분이 저자 들 중 한명이라서
그리고 유대인의 미국 내 창업기 관련 재미교포 작가분이 쓴 아래 책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나서
![서평]미국에서 태어난 유대인 브랜드/진짜 재미나네요](/media?src=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j/h/jheom9/20181122211343943711.jpg&board=reading&pid=441663)

읽었는데
뭐랄까 자기계발서 + 재테크 관련 여러 유명한 책들, 격언들도 탈무드 내용과 연결시켜서 소개해서 가볍게 읽기 좋은 것 같음
재테크 이런것 관심 없더라도 좋은 습관이나 마음 가짐을 갖고 싶은 이들에게는 유용한 조언들이 종종 부담없이 나오는 것 같음, 전혀 난해한 개념 없고
내가 책에서 좀 재미있게, 흥미롭게 본 내용들은
1) 유대인들이 안식일 관련 얘기들
- 갸들 기준으로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밤까지 완벽하게 아무것도 안하는 이유가 일상으로 부터 일부러 격리시켜 탐욕 등 세속적 가치에 잠식당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고 함
- 즉 안식알을 지키는게 아니라 안식일이 나를 지켜준다 이런 개념이라고 함
2) 유대인들이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고 이런것을 심지어 자기랑 똑같은 업종을 개업한다고 해도 하는 이유
- 공동체를 외면하는 것을 죄악으로 생각
- 갸들 율법으로 청년들도 어른 세대가 배려하고 늘 미소로 대하고 육성하는게 의무임
- 율법 상, '화합'을 목숨 검, 가령 죽어 마땅한 놈이 망해도 대놓고 비웃으면 안되고, 속으로 미워할 지언정 대놓고 남 험담을 금하고, 특히 이간질, 음해 등 타인까지 죄를 범하게 하는 언행을 하면 그 무엇을 하건 죄사함을 받을 수 없다고 하고, 생산적인 문제 해결, 진리 탐구 토론은 권장하나 반목 조장이 목적인 논쟁은 금함
- 갸들이 학습할 때 혼자보다 여럿이 할 것을 권함, 하다 못해 스승이 제자를 둘 때도 짝수이어야 함
- 스승이 제자보다 결국 더 배운다 이걸 강조 => 내가 이미 하는 업종에 다른 유대인이 창업해도 도와주고 가르켜주면서 내가 더 배운다는 마인드
- 유대교에서 사람을 구한다는 개념이 가난에서 구제해주고 사회문제가 되지 않게 하고 나름대로 기부 등 기여하게 만드는 것임 , 기부가 많을 수록 평화가 커진다
3) 학습을 강조하는 이유가
- 정치인 , 권력자에게 아부해도 뒤통수 맞아서 정치인은 걍 멀지도 가깝지도 않게하라 조언하고
- 쫓겨서 야반도주를 하더라도 포기 안해도 되는 지식, 휴대가능한 귀중품만 중시하게 됨
- 학습해야 하는 이유가 어짜피 그 어떤 상황이건 학습을 방해하는 요소 투성이니(ex. 부자는 교만해져서 학습 멀리할 여지가 높아만 가고, 가난한 자는 신세한탄하고 나중에 나중에 이러다 결국 안할려고 하니 걍 무조건 해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이런 주의임
- 학습 자체를 부담없이 하는 문화임 "문제 해결의 종결은 내 소임이 아니나 미래에 올 종결자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을 돌을 놓는 의무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음"
참고로 홍익희 이분은 유툽 영상도 많이 찍으시고 조선일보 등에 정기적으로 자기 책 내용 가지고 기고문을 내는 분이라 책을 읽기 전에 미리 맛보기를 해볼 수 있고
https://youtu.be/X2pinhK_1Wk근데 책이 다른 저자들(탈무드 연구자?)은 그런 외부 활동이나 대체재를 통해 접할 기회는 잘 없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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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말씀을, 홍익희님은 워낙 다양한데 글도 쓰시고 영상도 많이 찍으시긴 하는데 이번 책은 좀 뭐랄까 술술 잘 읽히고 여러 군데 좋은 내용 쓰신 것을 너무 깊게 들어가지 않고 한데 잘 모은 것 같단 생각이 좀 들어요
유대인들 잘 살수 밖에 없구나..
짐작건데 유대인들이 좋은 전통을 스스로 다 창조한 것은 아니고 여기저기 온갖 다양한 문명들에 더부살이하면서 장점만 취한게 아닐까 싶음
홍익희 선생님 조선일보 유대인 칼럼은 매 주 잘 읽고 있지요. 좋습니다
네, 근데 이번 책은 그 정도 디테일은 피하고 좀 부담없게, 가볍게 그리고 책 읽은 개개인의 새로운 실천을 더 강조하는 것 같아요 부담없이 읽고 더 관심이 생기면 조선일보 칼럼이나 그분이 이미 쓰신 책들을 보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