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형식은 긍정이고 내용은 부정인 판단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형식만 따지면 사실상 긍정판단이랑 같은 것 같은데
내가 지금 '순수이성비판 강의(이수영)'이란 책을 읽고있는데
여기서는
르네 마그리트, 지젝 인용하면서
긍정과 부정의 이분법을 넘어 새로운 차원을 개방하는 것이다,
좀비가 비-죽음이지만 산 것도 아니다 뭐 이런 식으로 설명하는데
예를 들어
Zombie is dead.(긍정판단)
Zombie isn't dead.(부정판단)
Zombie is undead.(무한판단)
좀비가 언데드라고 할 때
부정의 접두어가 붙어있긴 하지만
엄밀히말해 undead는 dead의 부정이 아니라
아예 새로운 개념이라고 봐야하지 않나?
물론 새로운 개념의 창안이 dead/not dead의 이분법은 넘어서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un을 부정(~)의 의미로 쓴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형식면에서 (A) is (~ B)가 아니잖아.
내가 이해를 못하고 있는건지
칸트의 주장 자체가 논란의 여지가 있는건지
개론서를 쓴 저자가 포스트모던적 궤변을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
형식만 따지면 사실상 긍정판단이랑 같은 것 같은데
내가 지금 '순수이성비판 강의(이수영)'이란 책을 읽고있는데
여기서는
르네 마그리트, 지젝 인용하면서
긍정과 부정의 이분법을 넘어 새로운 차원을 개방하는 것이다,
좀비가 비-죽음이지만 산 것도 아니다 뭐 이런 식으로 설명하는데
예를 들어
Zombie is dead.(긍정판단)
Zombie isn't dead.(부정판단)
Zombie is undead.(무한판단)
좀비가 언데드라고 할 때
부정의 접두어가 붙어있긴 하지만
엄밀히말해 undead는 dead의 부정이 아니라
아예 새로운 개념이라고 봐야하지 않나?
물론 새로운 개념의 창안이 dead/not dead의 이분법은 넘어서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un을 부정(~)의 의미로 쓴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형식면에서 (A) is (~ B)가 아니잖아.
내가 이해를 못하고 있는건지
칸트의 주장 자체가 논란의 여지가 있는건지
개론서를 쓴 저자가 포스트모던적 궤변을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
무한판단은 제한성을 두는 건데. Zombie 비유는 긍정이든 부정이든 무한이든 분석판단이라 잘못된 비유같은데. 예를 들어서 "나는 사과를 좋아한다" 는 긍정, "나는 사과를 싫어한다"는 부정, "나는 사과를 좋아하지는 않는다"가 무한임.
솔직히 나는 저책 매우 비추함.
나도 읽으면서 느낌. 드는 예시들도 엄밀하지 않은 것 같고 저자의 관점이 투영된 부분도 많은 듯.
좀비는 죽었다 좀비는 죽지 않았다. 좀비는 언데드이다 이게 왜 분석판단임? 분석/종합 차이 모름?
"나는 사과를 싫어한다"는 긍정판단 같은데. 사과를 싫어함을 긍정하고 있으니까
좀비는 언데드이다 제외하고 좀비는 죽었다. 좀비는 죽지않았다는 종합판단인데요?
좀비 자체가 살았는데 죽은거니까
이것은 사과이다 긍정 이것은 사과가 아니다 부정 이것은 사과'는' 아니다 무한 223.38 도 잘 모르고 댓글 다는듯
좀비는 죽었다의 그 죽었다가 1차적 죽음이냐 2차적 죽음이냐 따라서 다르지
애초에 분석종합 차이 모르고 자의적으로 해석하다 앗차차 게다가 긍정부정 판단도 실수함 ㅋㅋ
좀비가 언데드의 개념을 내포한다고 보면 분석판단이지만, 대중문화에서 그냥 우어어어 하고 다니는 애들을 통상적으로 일컫는 표현이라고 한다면 종합판단일듯. 나는 후자의 의도로 말한거고
아도르노도 분석 종합은ㅈ한번 실수했다ㅋㅋ
좀비는 데리다가 말한 기법임. 산자도 죽은자도 아닌 제 3의 표현. 다만 무한판단은 말 그대로 A는 B가 아니다 라고 했을때 B아닌 모든것이라는 가능성이 무한에 가깝기때문에 무한판단이라는것임
아 제3이구나
A is not B가 부정판단이고 A is ~B가 무한판단이라고 할 때, 전자는 단순히 A는 B가 아니라는 것만을 말하는 거고, 후자는 A는 B가 아닌 무언가라는 걸 말하는거지? 뭔말인지 알겠음. 결국 판단은 오성이 내리는 것이므로 무한판단과 부정판단은 다른 판단인데, 이걸 언어로 옮기는 과정에서 양자가 비슷한게 아니냐 라는 혼돈이 내게 생기는 것인듯.
요컨대 지시체는 같은데 뜻은 다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