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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다들 미미여사 알지?
모방범과 화차로 이름을 날렸지, 한국에서 히가시노 게이고와 동급으로 팬이 많을거야.
흡입력도 좋고 문체도 술술 읽히니,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겠지.
미미여사님은 마쓰모토 세이초 작가의 단편을 직접 엮을만큼 세이초를 좋아하는걸루 안다. 꺼무위키에서는 장녀라는 드립이 있던데
본인이 말했는지는 모르겠군.
사회파 추리소설을 쓰기 때문에 읽다보면 한국에 어두운 점도 보게된다. 일본과 한국은 매우 비슷하니깐 말이지.
아무튼 이번 "사라진 왕국의 성"은 아주 잘 읽히더라.
언제 한번 미미여사님의 에도시리즈와 추리소설 다 읽어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사라진 왕국의 성"으로 차근차근 시작해보려한다.
내용을 간단히 말하면, 중딩 주인공이 엄마 심부름으로 은행을 가는데 거기서 마음이 끌리는 그림을 보게된다.
숲이 있고 중세 바로크 양식의 고성이 있는 그림.
그걸 보다가 얼떨결에 그림을 집에 갖고 오게 된다.
밤에 그림을 살펴보다가 그 그림이 미세하게 움직이는걸 캐치해, 그러다가 그림 속에 들어갈 수 있다는걸 알아내지.
주인공이 그림 속에 들어 갔는데 고성에 어떤 소녀가 갇혀 있는걸 목격하게 된다.
그 비밀을 파헤치는 것이 소설의 주된 내용이다.
별거 없다. 그냥 읽으면 된다. 문체도 가벼워서 아주 잘 읽히는데, 뭐랄까 이세계 전이에서 영감을 얻어서 그런지 라노벨스러운 문체가 보인다....
또 중딩 주인공이 짜증난다. 욕하면서 읽었다.
한줄평: 고전문학/비문학 읽다가 지치면 꺼내들어라.
오마이걸 미미?